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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 사용후기

LG 그램 (15인치) & SAMSUNG 오디세이 (15인치) 사용 후기 및 비교. (배터리 지속시간, 성능, 무게)

by 잇카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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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1. LG 그램 후기

 

2. SAMSUNG 오디세이 후기

 

3. 정리

 

입니다.

 

 

 

 

 

 

■ LG 노트북 그램 15인치

 

모델명 : 15Z970-GA5BML 

 

 

 

1. 무게

 

 LG 그램은 15인치 모델은 1.09kg의 초경량 울트라북으로 이름이 'gram'으로 출시된 것 답게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그램의 광고에서 가벼움을 많이 강조하는데 그만큼 경쟁력 있는 무게이기 때문입니다. (gram 15인치는 모두 1.09kg임.) 그램을 손으로 들어보면 어지간한 책보다는 가볍게 느껴지는 무게로 카페나 강의실 등 이동할 때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노트북은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니 만큼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장점을 잘 살린 것이지요.

 

이런 가벼움은 사용할수록 더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무거운 전공책도 같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과제 때문에 노트북도 챙겨 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노트북만 들었을 때는 별거 아니더라도 그 위에 무게가 겹쳐지면 엄청 무겁게 느껴지잖아요. 또 캠퍼스는 좀 넓습니까.

 

 

2. 디자인 

 

제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이쁘지 않으면 선뜻 구매가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 사용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나의 모습이 더 잘나 보이고 인싸처럼 보이면 좋긴 하니까요. 하얗고 심플한 디자인과 gram 만의 독특한 텍스트 로고는 젊은 층의 유저들의 감성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도 그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번호 키패드는 15인치 모델부터 있습니다.

노트북 덮개 부분에는 기존에 LG전자의 로고를 새겼지만 2018년 형부터는 좌측 상단 모서리에 LG전자 로고를 지우는 대신 가운데에 'gram'의 글자를 새깁니다. 

 

2017년 모델 (좌) 2018년 이후 모델 (우)

 

디자인적인 측면은 개인 취향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라 좋다 안 좋다를 논하기가 어렵지만,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램의 디자인이 제격입니다. 키 자판과 터치패드가 있는 부분도 특별한 기교 없이 기본에 매우 충실한 느낌이 들어서 더 예뻐 보이네요. 잔재주가 없어 보이지만 예뻐 보이게 만들려면 오히려 더 많은 고민을 했을 겁니다.

 

 

 

노트북의 베젤은 모니터의 테두리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커버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일반적으로 노트북의 안테나가 내장되기도 하고 기술적인 측면으로 인해 베젤을 얇게 만드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디자인 적인 요소에도 베젤이 얇으면 가볍고 세련되어 보이기 때문에 베젤은 가급적 최소화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램은 확실히 베젤이 얇아서 화면이 커 보이는 역할을 하고 외적으로도 예뻐 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3. 성능 & 기능

 

3-1. 포트 및 단자

 

 

LG 그램의 측면 인터페이스 구성을 보면,

 

USB 포트 3개

USB C-TYPE 단자 1개

도난방지 켄싱턴 락 1개

MICRO SD CARD 리더 1개

음성 입출력 단자 1개

HDMI 포트 1개

전원 포트 1개

 

가 있어요. 2019년형에는 썬더볼트 3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MICRO SD 카드 리더 말고 그냥) SD 카드 리더가 없는 게 조금은 아쉽네요. 카메라를 사용하고 파일을 옮길 때 SD카드를 USB 커넥터에 옮겨서 파일을 옮기다 보면 접촉 불량으로 분리가 가끔 되기도 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포트를 나눠 쓰려면 덩치가 커서 다른 포트에 꽂힌 USB 들은 빼야 하는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있더군요. 그리고 랜 포트는 별도로 없어서 그램 구매 시 동봉되어 있는 어댑터를 이용해서 연결해야 합니다.

 

3-2. 미끄럼 방지 패드

 

 

노트북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모서리 부분에 각 4개, 그리고 노트북이 접히는 부분 뒷면 가운데에 하나까지 총 5개의 패드가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볍지만 저 패드들 덕분에 어딜 두어도 안정감 있게 문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3-3. 노트북 펼침 각도

 

 

최대한 펼쳐놓고 각도기로 측정해보니 거의 150도에 근사하게 나왔습니다. (149.7도)  2019년형도 완전 눕혀지지 않고 비슷하게 눕혀집니다. 

 

2019년형 LG gram 다크실버 모델 펼침각도 <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ww731&logNo=221518972101 >

 

3-4. 그래픽 카드, 저장장치 (SSD), RAM, CPU

 

그래픽 카드 : 인텔 UHD Graphics 620

저장장치 : 256 GB SSD (모델별 상이)

RAM : DDR4 8GB

CPU : 인텔 i5 - 7th Gen (2017 기준)

 

2017년형은 2019년형과 비교했을 때 CPU만 차이가 있는데 2019년형 그램은 인텔 i5 - 8세대 CPU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7세대와 비교했을 때 비디오/사진 편집 성능은 9% , 웹 브라우징 속도는 20% 가 향상되었습니다. (LG전자 홈페이지 참조) 

 

 

2017년형은 7세대 인텔 코어를 사용.

 

3-5. 백라이트 및 리더모드

 

 

 

LG 그램의 백라이트는 흰색 칼라의 라이트가 채택되었는데 어두운 곳에서 야간작업을 할 때 백라이트가 없는 컴퓨터로 고생해봐서 얼마나 고마운 기능인지 모릅니다. 백라이트 기능은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훌륭하지만 기능적으로도 아주 유용하죠. 2019년형에 다크 실버 모델도 화이트 컬러의 백라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는 백라이트를 꺼두는 것이 좋지만 상시 on이나 부팅 시 백라이트가 켜지도록 설정도 가능하며 (웰컴 라이팅)  밝기 조절도 3단으로 할 수 있습니다. 

 

 

리더모드 on/off 방법 < 출처 - https://lgtntinfo.tistory.com/62 (lg전자 노트북 공식셀러) >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SNS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눈은 점점 피로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로 인해 노트북이나 PC의 사용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노트북이나 PC 모니터를 바라보면 눈의 피로도가 올라가면서 눈 앞이 어른거리고 침침해지는데, 긴 작업 동안 블루라이트의 노출을 최소화해서 눈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마운 기능이 바로 리더 모드입니다. 리더 모드는 [ Fn + F9 ]및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 메뉴에서도 on/off가 가능합니다.

 

3-6. 배터리 지속시간

 

광고에서는 24시간에 가까운 지속시간을 보인다고 되어 있어요. 물론 초 절전 모드로 설정을 하고 노트북을 사용했을 경우에 말이죠. 실제 와이파이를 켜고, 기본적으로 절전과 관련된 아무런 기능도 손을 대지도 않고, 밝기도 80%이상해서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게 한 뒤에 카페에서 사용을 해봤는데, 두 시간 정도 문서 작업을 연달아 하니 배터리가 100%에서 60%정도로 줄어 있었습니다.

 

작업중에는 YOUTUBE를 이용한 동영상 시청도 조금 있었고 PPT로 자료를 만들어야해서 이미지 편집작업을 조금 많이 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5~7시간 빠듯하게 사용하면 배터리를 다 소진 시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중간에 휴식이 있다면 사용시간이 조금 늘어날 순 있겠네요.

 

 

 

여기까지 그램 후기였는데요. 그램이 노리는 것은 딱 하나죠. 효율. 기존의 브랜드들이 가격과 성능으로 경쟁을 할 때 노트북은 휴대성이 용이해야 한다는 본질을 핵심 타깃으로 태어난 것이 바로 그램입니다. 그만큼 그램 하면 가볍고 오래 쓸 수 있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게임이나 비디오 편집과 같은 고사양 작업에서는 내장 그래픽으로는 많이 무리가 있습니다.

 

 

 

 

 

 

 

 

■ SAMSUNG 오디세이 15인치

 

모델명 : NT800G5H-Y58

 

 

 

1. 무게

 

삼성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15인치) NT800G5H는 게이밍 노트북답게 성능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노트북입니다. 그로 인해서 노트북 무게는 2.62kg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체만의 무게죠. 본체도 들어보면 일단 묵직합니다. 그런데 전원 공급 어댑터도 무게는 약 0.7kg 정도 됩니다. 크기도 벽돌처럼 커서 노트북과 같이 넣어 다니려면 어지간한 가방이면 꽉 찹니다.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의 전원 공급 어댑터.

 

크기와 무게로 인해서 휴대성이 다소 불편한 감은 있지만 고사양의 퍼포먼스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죠. 게임과 비디오, 사진 편집 작업이 많은 저로서는 LG 그램이 가볍긴 하지만 막상 사용하면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2. 디자인

 

오디세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것을 드러내기라도 하듯, 화려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트북 액정 뒷면에는 오디세이 노트북의 상징인 사다리꼴의 문양이 있는데 용의 눈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FPS 게임은 대체적으로 W A S D 키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이동시킵니다. 게임할 때 많이 사용되는 키를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베젤은 LG 그램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두께가 있는 편입니다만 성능에 집중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타협을 본 부분이지 않나 합니다. 아무래도 베젤 부분이 사이즈가 조금 있다 보니 디자인적으로 약간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NT800G5H는 전체적으로 크고 두툼한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노트북 전반적인 색상 조합을 블랙 & 레드로 콘셉트를 가져갔습니다. 어두운 블랙 색상과 강렬한 레드 색상이 어우러져 강인하면서도 액티브한 느낌을 줍니다. 

 

 

3. 성능 & 기능

 

3-1. 포트 및 단자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의 측면 인터페이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HDMI 포트 1개
USB 포트 3개
SD 카드 리더 1개
음성 입출력 단자 1개
랜 포트 1개
전원 포트 1개 

도난방지 켄싱턴 락 1개

 

MICRO SD 카드 리더는 없지만 SD카드 리더가 있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MICRO SD 카드를 사용하려면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3-2. 미끄럼 방지 패드 및 냉각

 

오딧세이 노트북 하단 부분

아래에 빨간색 테두리로 되어 있는 것이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패드입니다. 노트북 모니터 액정이 접히는 부분의 아래쪽에는 길게 한 줄로 고무 패드를 연결 해 놓았습니다. 오디세이는 자체적인 무게가 있어 사용할 때에 안정감을 주는데 고무 패드도 노트북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오디세이는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 걸맞게 노트북 자체의 냉각 시스템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오디세이의 문양을 테두리로 감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통풍구는 내부에서 팬이 작동하면 열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게다가 노트북 하단의 통풍 패드는 분리도 손쉽게 되어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때에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오디세이 후면 통풍구 분리 이미지.

 

그런데 아무래도 냉각팬의 성능이 중점적으로 제작되어서 인지 팬이 가동할 때에는 소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냉각팬이 한참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키패드에서 열은 잘 나지 않았어요

 

 

3-3. 노트북 펼침 각도

 

유격에 따라 힘을 줘서 밀면 165도까지 기울어졌지만 가만히 둔 상태에서는 162도까지 펼쳐졌습니다. 

 

 

3-4. 그래픽 카드, 저장장치 (SSD), RAM, CPU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1050 Ti

저장장치 : 256 GB SSD (모델별 상이)

RAM : DDR4 8GB

CPU : 인텔 i5 - 7th Gen (2018 기준)

 

노트북 성능은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오디세이는 게이밍에 강점을 둔 노트북이니 만큼 그래픽 카드는 GeForce GTX 1050 Ti를 채택했습니다. 해당 사양이면 배틀그라운드는 '중옵' 수준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에서 한글화 출시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역시 '중옵'에서 돌릴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끔 몹이 많거나 그래픽 성능을 많이 요구하는 구간이 종종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렉이 조금씩은 발생합니다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3-5. 백라이트 및 게임에 특화된 Fn 키

 

 

 

오디세이 노트북은 백라이트 또한 상당히 액티브 합니다. 마우스 패드에 사다리꼴 모양의 모서리에 붉은 백라이트를 줌으로써 상당히 고성능의 노트북이라는 느낌을 뿜고 있네요. 그리고 검빨의 색상 콘셉트에 맞게 백라이트 색상도 붉은색을 채택함으로써 색상의 디자인 요소에 통일감을 더 했습니다.

 

 

오디세이 노트북의 또 다른 매력은 게임에서 자주 사용할 만한 기능을 단축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Fn + F11은 게임의 중요한 순간을 즉각적으로 담을 수 있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F12키 우측에는 시작 키를 고정시켜 주는 시작키 락 (Win Lock)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 진행 중에 시작키가 눌리면 창이 최소화되어서 낭패를 보기 쉬운데 간편하게 버튼 한 번으로 시작 키를 작동하지 않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Fn+F10 단축키는 현재 노트북 시스템의 대시보드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오디세이 노트북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때에는 윈도우 락 키를 제일 많이 활용하는 것 같고 시스템 대시보드는 필요할 때마다 켜 봅니다. 동영상 촬영은 시작 키 + G를 누르면 별도로 녹화가 되어서 저는 그걸 자주 애용합니다.

 

 

■ 정리

 

그램과 오디세이 노트북은 각각 지향하는 바가 극과 극이므로 비교라는 말이 어울리지는 않네요. 그런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보니 오히려 선택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휴대성을 중요시 하고 문서작업이 많은 분들은 그램.

파워풀한 성능이 우선이면서 게임을 좋아하시면 오디세이.

 

너무도 당연한 구분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이미지, 동영상 편집을 주로 하셔야 하면서도 첫 노트북을 한 대만 구매해야 한다고 하면 휴대성은 조금 불편하지만 성능이 좋은 오디세이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쁜 맛에 그램을 샀다가 성능이 못 따라주니까 한 편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생기긴 했거든요.

 

게임은 절대 없고 웹서핑 외에 일반적인 문서작업이 주류라고 하면 단연 그램이 딱 맞습니다. 그램은 스타도 최하옵으로 겨우 돌립니다. 그런데 까페나 도서관이 들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하는게 정말 편리합니다. 일단 가벼우니까 전혀 부담감이 없어서 자주 다닐 수 있고 넣고 꺼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디세이는 확실히 휴대성은 많이 떨어지네요. 어댑터도 크고 노트북자체도 크고 무겁기 때문에 까페나 도서관에 기동성 있게 다니기엔 조금 불편합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남자인 저도 카페에 오디세이 들고 나가는게 가끔 부담일 때가 있어요. ㅎㅎㅎ

 

 

어댑터 크기 차이 ㄷㄷ.

 

포개어 보면 넓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확실히 높이 차이가 납니다.
베젤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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