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넥시 USB3.0 / 4포트 무전원 허브 (NX-U30HP4P)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같이 사용하려고 하다 보니 노트북내에 USB 포트가 부족했습니다. 폰 충전,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외장하드, 키보드, 마우스 등등 한참 모자라더라고요.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준수한 녀석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어요. 

 

 

 

1. 성능

 

 

 

 

1) 4 포트 USB 허브

 

실제 사용중인 모습

 

넥시 USB 3.0 4 포트 허브 제품은 길이방향으로 포트가 하나 있고 측면에 3개로 총 4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USB 허브는 포트가 4개를 가지고 있는 게 많은 거 같네요. 뭔가 가장 실용적인 타협선이 4개인가 라는 느낌 ㅎㅎ.

 

 

 

 

 

2) USB 3.0 타입 (5 Gbps)

 

하위 USB 1.1 / USB 2.0 버전과 호환되는 3.0버전의 USB 타입입니다. 외장하드에서 사진이나 파일 옮길 때 좀 더 빠른속도로 파일을 이동시킬 수 있는 버전입니다. USB 버전별로 아래 그림파일을 참조 하셔서 속도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로 봤을 때 USB3.0은 USB2.0 대비 약 10배 정도 빠른 속도군요. 요즘은 이제 거의 다 USB 3.0이라고 봐도 됩니다.

 

 

 

 

 

 

 

3) 플러그 앤 플레이

 

말 그대로 USB를 꽂으면 별다른 설치나 업데이트가 필요 없이 바로 실행되는 타입을 의미합니다. 별도로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 없이 꽂으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4) 무전원 타입

 

무전원 타입이라 별도의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구매 페이지에선 외장하드가 인식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외장하드의 파일도 넣었다 뺐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혹시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되는데 또 다른 환경에서는 안될지도 모르니까요. 참고로 삼성 외장하드 1TB 짜리 사용중이에요.

 

 

 

 

 

 

2. 디자인

 

제품 규격.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딱 필요한 것 외에 추가적으로 더 디자인 적인 요소가 가미되었거나 하는 건 보이지 않네요. 회색 메탈 소재 커버로 심플함과 발열을 잡았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용하면서 발열이 심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어요.  그리고 PC 재부팅하거나 꽂혀있던 USB들 뺏다가 다시 꼽으면 바로 잘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