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아침, 떠먹는 요거트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 (feat. hy 한국야구르트 그래놀라)

 

 

 

금요일이라 야식과 함께 술을 좀 마셨더니 다음날 아침에 속이 더부룩해서, 간편하게 떠먹는 요거트로 한끼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달달한 맛이 나고 약간 사과맛도 느껴집니다.

 

 

 

 

 

 

 

 

hy 한국야쿠르트에 있는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인 그래놀라와 함께 먹어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먹던 떠먹는 요거트와 점도는 비슷했습니다. 떠서 숟가락을 뒤집으면 잘 떨어지진 않지만 먹기에는 거부감 없는 촉촉한 꾸덕함? 가에 붙어있는 말라비틀어진 애들을 안으로 넣어서 저어주면 잘 섞입니다 : ) 

 

 

 

 

 

뚜껑을 좀 더 탁탁 때려서 떨어트려야 했나봐요. 숟가락으로 슥슥 긁어서 본체와 합쳐줍니다. 요거트를 금속 숟가락으로 먹으면 유산균이 죽는다나 뭐 안좋은 이야기가 있어서 항상 나무나 플라스틱 숟가락을 씁니다. (사실 금속 숟가락으로 먹어도 부정적인 반응이 일어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괜히 찝찝해서 -. ,-; )

 

 

 

 

 

준비했던 그래놀라를 한 봉지 다 털어넣습니다. 슈퍼100 요거트에 넣어서 먹기 딱 좋은 양 같아요. 

 

 

안그래도 입맛이 없을 때였는데 한 끼 잘 해결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라 어느정도 심심한 맛을 생각했었지만 플레인스위트 라는 제품명답게 단 맛이 조금 느껴져서 밋밋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맛잇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놀라도 딱딱하지 않고 요거트랑 같이 먹으니까 술술 잘 넘어갑니다. 전체적인 맛은 약간 비요뜨를 먹는 느낌과 아주 비슷했어요. 요거트의 맛도 그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