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에 대하여 (키움증권/미수사용방법/반대매매/미수동결/미수금변제/매도대금담보대출)

미수거래란 주식을 매수할 때 보유한 증거금을 초과해서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레버리지 시스템입니다.

 

주식거래시에 미수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는경우, 당일청산 하지 않고 오버나잇 (익일에 매도 혹은 그 이후에 매도) 하는 경우에는 '미수금'이 발생하게 되고 미수금을 증권사가 제시한 기간내에 변제하지 못하면 미수동결 및 반대매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1. 미수 사용방법

 

[8282] 호가 주문창 기준 우측 상단에 '미수'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어 있다면 해당 주문은 미수를 사용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4989] 키움주문 창 동일합니다.

 

 

종목 앞의 20%의 숫자는 해당 종목의 미수 최대주문가능 금액을 계산하는 수치입니다.  안랩은  미수금80% 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5배 레버리지) 20%,30%,40%,100%가 일반적입니다. (증 의 경우 증거금100%로 미수 및 신용거래 불가한 종목을 뜻합니다)

 

증거금 30만원인 경우 150만원

100만원 경우 500만원 까지 매수가 가능합니다.

 

[0399] 우측 상단의 조회 버튼을 누르면 해당종목의 최대주문가능금액이 빨간색으로 별도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종목별로 최대 주문가능 금액을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반대매매

 

미수금을 변제하지 않는 경우 미수발생 익영업일에 반대매매 처리 될 수 있습니다. 혹은 보유증거금 이하로 평가금액이 내려갈경우 자동으로 반대매매 처리가 됩니다. 

 

(예: 100만원을 보유한 상태에서 500만원치 미수를 이용해서 매수를 했는데 20% 이상 하락하여 평가손실이 100만원을 초과하려하면 반대매매가 진행되고, 동시호가에서 30% 하락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15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자동으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지며, 50만원 만큼의 빚이 생기게 됩니다.)  

 

미수를 이용해서 매매를 하는경우 매수를 한 당일에 매도, 즉 당일청산을 하는경우에는 미수금발생,미수동결,반대매매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지나게 되면 미수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에 종목을 매수하고 남아 있는 현금이 미수금 보다 많으면 오버나잇을 해도 미수금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제 경험)

 

 

 

 

미수금이 발생하면 키움증권 기준 [1001] 미수동결제도공지 화면에서 미수금 현황을 알려줍니다.

 

 

 

 

 

 

3.미수동결

 

미수금을 변제 하지 않으면 해당계좌는 미수동결이 되는데, 해당 증권사를 포함 전 증권사 모두 미수거래가 30일간 제한 됩니다. 미수동결된 상태에서는 미수금을 변제하기 전까지는 신규매수가 불가능하고 미수금을 변제 하더라도 동결은 30일간 유지되며 현금,신용거래등 신규매수는 가능하게 됩니다.

 

 

 

 

 

미수동결이 해제되고 또 다시 미수금 변제를 하지 않아 미수동결이 되더라도 추가적인 제재는 없습니다.  30일 간 미수거래가 제한되고 동일한 제재를 받습니다.

 

 

 

 

 

 

4. 미수금변제

 

1.)현금을 입금하거나

 

2) 종목을 매도하고 매도대금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즉시 매도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년이율 9.5% 키움증권기준)

 

주식거래시에 매도한 금액은 2영업일 이후에 입금되는데 이럴경우 하루 차이로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어, 종가 오버나잇 매매를 미수거래 하고 싶은 경우에는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도대금담보대출 신청은 [1001]화면에서 '대출약정 등록하기'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대출약정이 등록되어 있다면 

[1001] 화면에서 '대출신청 바로가기'에서 매도대금 담보대출을 종목별로 신청 가능합니다. 담보대출 화면은 [0867].

 

 

조회를 누르면 매도한 종목별로 대출 신청가능금액이 뜨고 만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년이율 9.5%는 일할되어 계산됩니다.